홈쇼핑에서도 구매하려면 매진되는 다이슨 에어랩이 요즘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저는 작년에 직구로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1년간 사용해 본 다이슨 에어랩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후기를 읽어보고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만약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대체제도 추천해드려볼게요.
다이슨 에어랩 장점
머릿결 보호
고데기는 일반적으로 머릿결에 직접으로 압력이나 열을 머리에 가하기 때문에 머릿결이 손상되기 쉽고 끝이 끊어지는 현상까지 생기죠. 하지만 다이슨 에어랩은 간접적으로 뜨거운 바람, 찬바람을 반갈아가면서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머릿결 보호에 탁월하다고 해요. 실제로 사용 후 머리가 부드럽고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양한 구성품과 쉬운 스타일링
구성품을 보면 본체 말고도 툴이 다양한데요. 실제로 사용하시다 보면 이 많은 툴을 다 사용하게 되실거에요. 다이슨 에어랩의 구성품 툴은 활용도가 높거든요. 머리를 말릴 때 쓰는 기본 배럴은 물론 뿌리 볼륨은 스무딩 브러쉬로 사용하고 C컬 파마를 최근에 해서 30mm 배럴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유지력
고데기는 머리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지만 다이슨 에어랩은 살짝 물에 젖은 상태에서 스타일링을 해주기 때문에 유지력이 높아요. 손에 익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익히고 나서는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건조된 머리에 고데기하고 그것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요. C, S컬 파마 하고 계속 유지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풀리니까요. 그래서 매번 아침마다 씨름하다가 출근하시는 분들... 다이슨 에어랩 사시면 시간과 스타일링 유지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단점
비싼 가격
할인을 해서 구매를 해도 50-70만원이니까 비싼 가격은 여전히 다이슨 에어랩의 단점이네요. 하지만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하기 전엔 트리트먼트 헤어 관리나 펌이 자꾸 풀려서 미용실을 일주일에 1-2번은 주기적으로 다녔는데 에어랩을 구매한 후로는 손상이나 풀림이 없어서 확실히 미용실을 갈 일이 없어졌네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 비싼 금액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어요.
적응 기간
다이슨 에어랩은 기존 드라이기나 고데기와 모양이 다른만큼 사용하고 원하는 스타일링을 터득할 때까지 적응이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1개월 정도 걸렸는데 처음엔 원하는 모양에 스타일링 연출이 되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는데 2개월 되는 때에는 나름의 스킬을 터득하게 되어 출근 시간 전 10분~15분이면 머리 말리고 앞머리, 뿌리 볼륨이랑 C컬까지 다 세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잔머리 관리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는 아주 간편하지만 잔머리를 디테일하게 스타일링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요. 잔머리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작은 고데기를 사용해야 원하시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할 거 같네요.
실사용 후기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는 200% 만족을 하고 있고 다시 돌아가도 구입을 할거 같아요. 구매할 당시에도 지금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었고 드라이기에 너무 과지출 아닌가 망설였지만 약 1년간 사용해 온 결과 다이슨 에어랩은 돈 값하고도 남네요. 머리 스타일링으로 시간, 상한 머리로 클리닉 받으러 간 시간과 비용까지 합치면 다이슨 에어랩이 그만한 가치를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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